檢, 뇌물사건 수사관련 한전 본사 전격 압수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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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뇌물사건 수사관련 한전 본사 전격 압수수색 중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8.05.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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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전 본사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검찰이 수사 중인 뇌물사건과 관련해 4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광주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계한)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전남 나주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특정 공사에 있어 전기공사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한전 중간 간부급 직원 A 씨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기공사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A 씨를 지난달 25일 체포한 뒤 구속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뇌물공여 혐의로 전기공사업자 2명도 구속했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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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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