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계약률 90% 달성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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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계약률 90% 달성 성황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7.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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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을 눈앞에 둔 '수원 권선 꿈에 그린'. 사진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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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한화건설은 최근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계약률 90%를 달성하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로, 지난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일부 세대에서 계약 해지 물량이 나왔으나 보육·교육 특화 서비스와 저렴한 임대료 등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과 학습체육시설, 독서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운영 된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다.

한화건설은 가전, 장난감 렌탈 서비스와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무인택배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돕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대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로 저렴하며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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