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영화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28)이 16일 오후 6시 스페셜 디지털 싱글 '배(BAE)'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올해 초 '내일할래'(To Do List)를 시작으로 '달리(Dally)', 최근 발표한 '바다보러갈래'까지 싱글 3연작 프로젝트를 성료한 효린이 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놓는 곡이다.
'배'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와 '블랙에디션'이 작사, 작곡했다. 복고적인 펑키 리듬과 강한 베이스가 어우러진 팝 사운드가 특기할 만하다.
소속사 브리지는 "여름 안에 사랑이 이뤄지길 소원하는 효린의 시원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라면서 "'바다보러갈래'로 호흡을 맞춘 니콜 커클랜드 크루 댄서들과 효린이 안무를 함께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달리'에서 힐 댄스, '바다보러갈래'에서 모래 댄스를 각각 선보인 효린인 이번 '배'에서도 테이블 댄스와 줄넘기 댄스를 내놓는다. 마치 줄넘기를 하는 듯한 동작과 테이블 위에 올라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이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볼 수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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