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원더시티 기획전 인기 속 절찬 전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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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원더시티 기획전 인기 속 절찬 전시 중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8.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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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평균 200명 이상 관람 관람객 ↑↑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의 기획전시 '원더시티 Wonder City'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태광그룹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사회공헌 모범기업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의 기획전시 '원더시티 Wonder City'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이후 연일 이어진 궂은 날씨로 인해 가까운 실내에서 휴식을 즐기려는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평일에는 평균 100여명 이상, 주말에는 평균 200여명 이상이 세화미술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는 '도시'를 주제로 현대미술의 언어로 해석된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도시에 함축된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전반과 그 안에 살고 있는 도시인들의 삶을 제 3의 관점에서 관찰하고 이를 시각적 언어로 해석한 작가 8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원더시티 Wonder City' 전시는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매주 목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세화미술관은 작가지원 및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해 작가와의 대화나 관객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는 전시 참여작가인 안성석·정혜정 작가와 함께 '2018 랑랑완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화미술관에 전시된 나무배를 타고 한강을 누비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9월1일부터 4일까지 4일동안 하루에 3차례 진행하며 체험 소요 시간은 100분 정도다. 주말인 1일과 2일에는 여의나루와 이촌한강을 무대로 준비한 배우들의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혜옥 관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한 달여의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도시인으로 살아가는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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