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10월 13,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올해 2월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콘서트를 연 것이 계기가 됐다. 다섯 멤버가 뭉쳐 정식으로 팬들 앞에 서는 것은 2001년 올림픽주경기장 공연 이후 처음이다.
티켓은 9월7일 오후 8시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HOT는 문희준(40), 장우혁(40), 토니안(40), 강타(39), 이재원(38)으로 이뤄졌다.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한 이후 '캔디' '행복' '위 아 더 퓨처' 등의 히트곡을 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001년 해체됐다. 이후 재결합설이 꾸준히 고개를 들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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