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국정평가, 데드크로스 벗어나 긍정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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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정평가, 데드크로스 벗어나 긍정 50.1%
  • 현지용 기자
  • 승인 2019.01.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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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2019년 1월 2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주중집계를 분석한 결과 긍정이 50.1%, 부정이 44.2%를 기록했다. 사진 / 리얼미터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평가가 데드크로스를 넘고 50.1%의 긍정 수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 하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총 사흘 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3069명을 대상으로 총 1510명이 응답한 201912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주중집계를 분석한 결과 긍정이 50.1%, 부정이 44.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응답에 서울 50.5%, 경기·인천 54.4%, 대전·충청·세종 50.2%, 강원 39.9%, 부산·경남·울산 44.8%, 대구·경북 35.6%, 광주·전라 62.8%, 제주 42.0%로 광주·전라와 경기·인천, 서울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부정 응답에는 서울 43.9%, 경기·인천 42.3%, 대전·충청·세종 43.5%, 강원 56.4%, 부산·경남·울산 48.2%, 대구·경북 56.3%, 광주·전라 29.4%, 제주 46.5%로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긍정 52.9%, 부정 42.9%, 모름/무응답이 4.2%로 나왔다.

연령대별 응답으로는 긍정 의견에 19~2954.1%, 3058.7%, 4059.5%, 5046.4%, 6037.1%6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부정 의견으로는 19~2940.6%, 3035.5%, 4036.4%, 5049.3%, 6054.6%60대 이상, 50대 연령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번 주중집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응답률 6.5%에 무선 전화면접 10%, 무선 70%, 유선 20%로 자동 응답을 혼용했다. 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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