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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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 선정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3.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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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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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년 관광두레신규 지역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돼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신규 선정 지역까지 포함하면 73개 지역에서 380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올해는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전남 광양, 경북 경주, 영주 경남 산청 등을 신규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주민사업체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지역별 사업 확대를 위해 최대 5년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SW

kk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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