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경수 기자]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이 내달 중순부터 3천800원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 달 9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중순께 인상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달 14일 도의회 의견청취에서는 택시 업계 요구와 수도권 지역 형평성을 고려해 서울시와 동일한 요금 인상을 검토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경기도는 서울시,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택시 기본요금을 8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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