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따스한 기운 알리며 안성남사당 상설공연 개막
[시사주간=엄태수 기자] 신명나는 한판 놀음,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지난 23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전용공연장에서 2019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상설공연은 “얼쑤! 곰뱅이 텄다!”라는 주제로 “놀이패의 운명을 타고난 덕이,꿈꾸던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남사당의 6마당놀이를 마당극 형식으로 재구성하여,다양하고 역동적인 춤과 음악,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안성 남사당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토요일 공연은 오후 4시, 일요일 공연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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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한판 놀음, 2019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얼쑤! 곰뱅이 텄다!”라는 주제'로 23일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전용공연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엄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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