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직무수행평가 긍정 47%...19세~40대 높아
상태바
文 직무수행평가 긍정 47%...19세~40대 높아
  • 현지용 기자
  • 승인 2019.05.10 11:58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조사한 2019년 5월 2주차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를 분석한 결과 긍정평가가 47%, 부정이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7%, 부정평가가 45%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6067명을 대상으로 총 1002명이 응답한 2019년 5월 2주차 문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를 분석한 결과 △긍정평가 47%, △부정평가 45%, △의견유보 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평가로는 긍정평가에 △19~29세 50%, △30대 57%, △40대 65%, △50대 40%, △60대 31%로 19세~40대 연령대에서 평균 57.3%가량의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반면 부정평가로는 △19~29세 36%, △30대 39%, △40대 31%, △50대 52%, △60대 58%로 60대 이상, 50대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부정평가를 내렸다.

지지 정당별 응답으로는 △더불어민주당 82%, △정의당 75%로 긍정평가가 가장 높게 나왔으나 △자유한국당 93%, △바른미래당 52%로 높은 부정평가 수치가 나왔다. 무당층에서도 전주와 같은 53%의 부정평가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 17%에 집전화 RDD 15%를 포함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SW

 

hjy@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