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이상으로 입원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전 긴급 수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카터 대통령의 수술 성공을 바라는 글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오늘 아침 고관절 수술에서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지난 달에 (만나) 말했을 때 그는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그는 괜찮을 것이다!"면서 위로했다.
한편, CNN등 미국 언론은 카터 전 대통령은 칠면조 사냥에 나서던 중 고관절 골절로 자택 부근의 아메리커스에 있는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 보도했다.
올해 94세인 카터 대통령은 지난 2015년에도 남미의 가이아나 출장 도중. 일정을 접고 조기 귀국길에 올라 건강 이상설이 나돌았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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