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미 카터 전 대통령 회복, “부상 부위에 따라 크게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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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미 카터 전 대통령 회복, “부상 부위에 따라 크게 좌우”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19.05.1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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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소재 스테이튼 아일랜드 대학병원 의료진 주장
현재 94세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지난해 년 9월 18일 미 조지아주 플레인에서 치러진 민주당 주지사 후보 스테이시 에이브람스의 유세장에 참석한 모습. 사진 / 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14일 오전 미국 플레인스 자택에서 넘어져 골절 수술을 받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회복은 부상 부위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는 진단이 나왔다.(본지 14일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오늘 오전 긴급 수술기사 참조)

카터 대통령은 아메리쿠스에 있는 피비 섬터 메디컬센터에서 엉덩이 수술을 받았으며 부인 로잘린 여사가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의학전문지 헬스데이뉴스는 뉴욕시 소재 스테이튼 아일랜드 대학병원의 공동재건센터(Central for Joint Reconstruction)를 이끌고 있는 드루커 박사의 말을 인용해 카터 대통령의 회복은 부상 부위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보도했다.

드루커는 나이를 감안하더라도 어디서 골절이 발생했는지, 골다공증이나 관절염과 같은 기존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좋은 회복세를 보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물리적인 재활이 필요할 것이며 성공의 핵심은 가능한 한 빨리 일어서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이 고관절을 다치면 주로 누워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 회복이 어려워진다.

카터 대통령은 94세의 고령인데다 과거 뇌에 전이된 흑색종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 당시 카터 대통령은 다국적 제약사 머크에서 개발한 키트루다(Keytruda)’ 라는 새로운 면역항암제를 사용해 효과를 봤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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