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 올해 1조3000원의 자체사업이 무리 없이 추진될 계획이어서 최근 주택정책의 긍정적 영향을 가장 크게 누리는 건설사로 보임. 신규 착공 현장의 사업성에는 의구심이 없으나(신규로 일으킨 사업지는 모두 분양상태 양호) 오래된 미착공 PF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현금 소진과 손익의 충격 가능성 잔존.

◇동부증권
▲LG전자 = TV 업황 부진에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추진. 역사적인 최저 수준인 이 가격대에서는 충분한 기회 요인. G2의 미국, 유럽 진출로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350만대의 G2 판매량 기대.

◇교보증권
▲원스테크넷 = 신규 제품 출시에 따른 전방업체 발주 지연으로 수출이 연초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가는 고점대비 30% 넘는 하락세를 기록 중. 3분기 수출 감소에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고 있어
금년도 실적 둔화 우려보다는 내년도 재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어야 할 때.

◇신한금융투자
▲메디톡스 = 높아진 신약 가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3만8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2014년 예상 실적을 반영한 영업가치는 5336억원(주당 9만7807원).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의 회복이 기대되며 신약 가치도 점차 높아지기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