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동에 1500명 병력 추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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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동에 1500명 병력 추가 파견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19.05.2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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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긴장 높아질 듯
사진/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이 중동에 약 1500명의 병력을 추가로 파견한다.

CNN, AP등 미국 언론들은 24(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기자들을 만나 우리는 주로 방어적인 차원으로 중동에서 보호 시스템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우 유능한 사람들이 지금 중동으로 갈 예정이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부언했다.

미 국방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추가 병력 파병 계획을 전날 백악관에 보고한 데 이어 의회에도 통보했으며 추가 파병인력에는 공병도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추가파병 규모가 5000~1만 명이라고 보도했으나 추가파병 관련 백악관 보고 및 회의 과정에서 1500명 정도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미국과 이란의 긴장 파고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백악관을 출발하여 현재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으며, 영부인은 미국을 대표하여 일본 국왕 폐하께 경의를 표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나는 또한 내 친구인 아베신조 총리와 무역과 군사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는 글을 올렸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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