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과 만난 '매란국죽', 국립무용단 '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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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과 만난 '매란국죽', 국립무용단 '묵향'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9.06.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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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묵향' . 사진 / 국립극장   

[
시사주간=임동현 기자] 국립무용단의 <묵향>이 29~30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묵향>은 故 최현의 '군자무'를 바탕으로 윤성주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하고 아트디렉터 정구호가 연출과 디자인을 맡아 2013년 초연한 작품으로 세련되고 단아한 의상과 무대 연출로 전통춤의 선입견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6년 동안 빠짐없이 공연되는,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서무와 종무 그리고 매·난·국·죽을 총 6장으로 구성, 사군자가 상징하는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세상을 보는 군자의 시선을 정적이며 역동적인 한국춤에 담아내며 우리 춤의 진정한 맛과 멋을 느끼게 한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공연했던 국립극장을 떠나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만큼 영상을 수정 보완하고 매회 다른 캐스팅으로 무대에 오르며 무용수들의 의상도 새롭게 다시 제작해 무용수의 움직임을 따라 전통이 지닌 고유의 미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했다. 
 
초연부터 무대에 오른 김미애, 이석준과 더불어 장윤나, 이요음, 최원자, 송지영, 조용진 등 신구 캐스팅의 조화도 주목된다.
 
공연은 29일 오후 3시와 7시, 30일 오후 3시다. SW
 
l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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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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