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K-Hospital서 최신 의료기기 선보여
상태바
JW메디칼, K-Hospital서 최신 의료기기 선보여
  • 황채원 기자
  • 승인 2019.08.21 13:54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W메디칼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3디멘전스(3DIMENSIONS)’, 시나리아 뷰(SCENARIA View)’ 등 최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사진 / JW메디칼


[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이 국제병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최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JW메디칼은 △3D 유방촬영기, △64채널 CT(컴퓨터 단층촬영장치), △3.0T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디지털엑스레이 등 총 8개의 최첨단 영상진단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JW메디칼이 공개하는 3D 유방촬영기 ‘3디멘전스(3DIMENSIONS)’는 유방암 조기진단 장비로 서양인과 달리 조직이 치밀한 한국 여성 환자를 위해 최적화됐다. 다각도로 촬영이 가능하고 2D 제품과 비교해 유방암 발견율이 40%(JAMA논문 인용) 가량 더 높다. 또 곡선형태의 패들로 유방 압박 시 환자가 불편해하는 통증도 개선시켰다. 

이와 함께 CT, MRI, 초음파 진단기기, 디지털 엑스레이 등 다양한 영상진단장비도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된다. 

최신 CT기기인 ‘시나리아 뷰(SCENARIA View)’는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적용한 64채널 CT로 저선량을 통해 높은 품질의의 영상을 구현하도록 했다. 방사선 피폭량도 83% 가량 감소시키고 듀얼 에너지 촬영 기법으로 요산 결정을 확인해 통풍 진단 및 조직성분 분석을 가능케 했다. 

3.0T MRI ‘트릴리움 오발(TRILLIUM Oval)’은 MRI 내부 공간을 확장시키고 RADAR 기능을 탑재해 환자의 호흡으로 인한 잔상을 최소화시키는 등 검사시간을 줄이도록 개선했다.

초음파 영상진단장비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ALOKA ARIETTA 850)’은 세계 최초 4세대 반도체 프로브를 적용해 22인치 OLED 모니터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도록 했다. 조직 경도를 색상으로 표현하고 조직 탄성도를 수치화한 ‘콤비 엘라스토그래피(Combi Elastography)’도 적용해 간질환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케 했다. SW

 

hcw@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