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영화 기자] 네이버가 서울대학교와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26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서울대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BP는 서울대에 ▲구성원 대상 이용료 할인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신규 가입자 대상 무료 크레딧 추가 제공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자격시험 응시비 할인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 서울대 홈페이지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글로벌 리전(미국, 독일, 싱가포르) 서비스를 제공, 해외 접속자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NBP는 "서울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아주대, 조선대 등 더 많은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대상 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다 광범위한 아카데믹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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