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 주말 내내 가을비, 저 기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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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 주말 내내 가을비, 저 기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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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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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오후부터 빗방울.
▲ [ 시사주간=사회팀]

28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의 하강으로 감기예방에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낮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후 늦게 충청 이남 서해안에서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북도 일부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다"며 "제주도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수원 21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세종 21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울릉도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29일에는 흐리고 이른 오전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번 비는 30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은 29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 남부지방은 29일 오후부터 30일 오전 사이에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28일부터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서해5도 10~50㎜, 강원도, 충청남북도,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29일부터) 30~70㎜ 등이다.

하지만 남해안, 동해안, 제주 산간 등에서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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