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심재철 “文, 봐주기·스토킹·경제난 병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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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심재철 “文, 봐주기·스토킹·경제난 병 가져”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1.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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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같은 편 봐주기, 김정은 스토킹, 경제난 등 3가지 병이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뉴시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같은 편 봐주기, 김정은 스토킹, 경제난 등 3가지 병이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같은 편 봐주기, 김정은 스토킹, 경제난 등 3가지 병이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문 대통령이 어제 또 ‘경제는 잘 된다’고 말했다. 1년 전에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지난해 내내 우리 경제는 추락했다”면서 “입을 열 때마다 경제는 좋아진다고 하나, 삶의 현장에서 국민들은 경제난에 허덕인다”고 말했다.

이어 “점포들이 문을 닫고 지갑들은 비어간다. 설 경비가 없다는 말도 나온다. 지난 3년 동안 경제추락의 고질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은 국민뿐”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문 정권을 막는 것이 한국의 추락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추미해 법무부 장관을 향해 심 원내대표는 “경고한다. 검찰대학살으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면서 “좌파 독재시대가 열리고 있다. 독재를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살릴 수 있는 힘은 국민에게 있다”고 말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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