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19’ 백신 개발 “착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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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19’ 백신 개발 “착착” 진행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0.03.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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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테스트 전문사등 백신 실험 돌입
하원, 83억 달러 지출법안 통과
사진=미국 국립보건원
사진=미국 국립보건원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임상테스트 전문사 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는 5일 “공공 보건 대응책에 부응하기 위해 코로나 19 실험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FDA의 긴급 인증 프로그램에 따라 곧 실험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CEO 스테판 밴셀은 새로운 백신 가격이 기존 호흡기 바이러스 백신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공중 보건 유지에 일익을 담단할 뜻을 피력했다.

또 모더나(Moderna) 제약은 ‘코로나 19’의 백신 후보에 대한 초기 연구를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시험은 몸에 문제가 없는 18~55세의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대한 임상시험(SARS-CoV-2)을 실시하고 있는 길리어드는 4월 초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바이러스 복제를 차단하여 건강한 세포의 감염을 늦추도록 설계되어 침입 바이러스가 신체의 세포 기관을 스스로 복제 할 수 있는 능력을 검사한다.

기술적인 용어로, 이것은 ‘뉴클레오티드 유사체(nucleotide analog)’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유전자 구성 요소를 모방하지만 특이한 분자 그룹이 붙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침입하는 바이러스가 스스로 복제하려고 시도하면 렘데시비르는 이를 차단하고 진행 과정을 중단시킨다.

한편, 미국 하원은 ‘코로나 19’와 관련한 백신 개발 등에 사용하기 위해 83억 달러에 달하는 지출 법안을 통과시켰다.

WSJ은 5일 이 법안에는 신약을 개발하기위한 30억 달러와 확산을 막기위한 22억 달러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부가 백신과 약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3억 달러의 자금이 지원된다. 법안은 상원으로 이송됐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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