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동결 후, 미국 증시 상승, 달러 2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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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동결 후, 미국 증시 상승, 달러 2년 최저치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0.07.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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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 여전히 불안
뉴욕=신화
뉴욕=신화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29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정책 설정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내고 위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기준금리를 현 0.00~0.2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위원회는 경제가 최근 사건(코로나19)을 극복하고 최대 고용 및 가격 안정성 목표를 달성 할 수있을 때까지 이 목표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밝혔다. 연준의 성명서 이후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장기 미국 재무부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달러는 통화 바스켓 대비 2년 최저치로 떨어졌다.

파웰 연준 의장은 최근 몇 주 동안 소비자 지출을 유지한 것으로 인정되는 재정 프로그램은 곧 만료될 예정이며, 의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한 논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도 했다.

파웰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너무 빠르게 움직여 휴대전화를 통해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적하거나 고용에 대한 신호를 제공하는 회사의 실시간 데이터 흐름에서 경제에 대한 신호를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만큼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고심하고 있다는 뜻이다.

FOMC는 “경제 경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행 과정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기적으로 경제활동과 고용, 인플레이션을 매우 압박하고 중기적으로는 경제에 상당한 리스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계와 기업의 신용을 보증하기 위해 향후 몇 달 간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의 보유를 현재 속도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도 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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