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어린이집 아이들...“여기 북한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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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어린이집 아이들...“여기 북한 맞아”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1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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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자거리 평천구 미래탁아소
4세이하 어린이들 관련사진 6장공개
'새참'이라는 붉은 글씨 아래서 뭔가를 먹고 있는 평양 어린이집 아이들. 사진=dprk today
'새참'이라는 붉은 글씨 아래서 간식을 먹고 있는 평양 어린이집 아이들. 사진=dprk today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평양 탁아소의 어린이들 사진이 공개됐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dprk today’11일 중국 웨이보에 평양의 미래과학자 거리에 있는 평천구 미래탁아소 아이들 사진 6장을 게재했다.

매체는 미래과학자 거리에 있는 평천구 미래탁아소는 과학자 주택가의 4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 어린이집의 주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미래탁아소는 보육실과 침실이 각각 25, 운동게임실과 물놀이장, 스마트게임실도 있다면서 의무실에는 복도 벽에 400여 점의 그림이 붙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보면 어린이집 마당에서 놀이를 하는가 하면, 미끄럼틀을 타거나 장남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과 함께 발육상황을 체크하고 장기자랑 하는 모습도 보인다.

탁아소의 어린이들이 대체로 통통하고, 교육환경도 잘 꾸며져 마치 남한 어린이집을 보는 듯하다. SW

탁아소 운동장에서 율동을 하는 어린이들. 사진=dprk today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 사진=dprk today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사진=dprk today
발육상황을 체크하는 어린이들. 사진=dprk today
드럼, 장구 등으로 재롱잔치를 하는 어린이들. 사진=dprk today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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