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尹 몰아내려는 무리수, 과거처럼 후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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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尹 몰아내려는 무리수, 과거처럼 후회할 것”
  • 황채원 기자
  • 승인 2020.12.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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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효력정지와 관련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가 껄끄럽게 생각하는 여러 사건을 생각해 윤 총장을 어떻게든 내보내려는 시도”라 지적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2일 오전 국회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난 정권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이 당시 총장 등을 배제했다. 그 결과가 오늘날 어떻게 나타났는가”라고 빗대며 “윤 총장을 몰아내기 위해 무리수를 쓰면 결국 과거 정권처럼 여러분이 후회밖에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DP가 3만 불이 넘는 정상 민주국가에서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나”라며면서 “정부와 여당은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라. 오로지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만이 결심할 수 있는 사안”이라면서 “문 대통령은 특정인에 대해 너무 집착하지 말고, 냉정한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무엇이 옳은지 냉정하게 판단해달라”고 꼬집었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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