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 바이든이 선거인단 투표서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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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 바이든이 선거인단 투표서도 승리"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12.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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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40일 만에 선거인단 306명 확보
바이든 “이제는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다”
트럼프 “윌리엄 바 법무장관서 물러날 것”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를 확정한 조 바이든은 기침을, 해리스는 웃고 있다. 사진=NEW DPRK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를 확정한 조 바이든은 기침을, 해리스는 활짝 웃고 있다. 사진=NEW DPRK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선거인단 투표 결과, 당선을 확정한 바이든은 기침을, 해리스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NEW DPRK’15일 중국 웨이보에 이같이 올리고,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조 바이든이 과반수를 확보해 대선 승리를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당선인은 113일 대선 이후 40일만에 선거인단 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넘긴 306명을 확보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제는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라며 대선 이후 통합과 치유를 호소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미 선거인단 투표에서 조 바이든-해리스가 승리했다고 전하고 있다. 사진=NEW DPRK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미 선거인단 투표에서 조 바이든-해리스가 승리했다고 전하고 있다. 사진=NEW DPRK

그는 나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 나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도 나에게 투표한 사람을 위해서처럼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형식적으로 선거 결과를 추인하던 선거인단 투표는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으로 각별한 주목을 받았다.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해 미국 50개주가 각 주별로 실시한 투표에서 지난 달 선거인단 선출 결과에 반하는 이탈표는 없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소송을 냈던 위스콘신(선거인단 10명)과 조지아(16명), 펜실베이니아(20명), 애리조나(11명), 네바다(6명), 미시간(16명) 등 6개 주 선거인단은 이탈표 없이 바이든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 조지아주에서는 공화당 선거인단이 자체적으로 모여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행사하는 이벤트도 벌였지만 실제 투표에서 선거인단은 바이든 당선인에게 몰표를 던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성탄절 이전에 물러날 것이라고 트윗을 통해 밝혔다.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사기 의혹 제기에 이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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