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외매체 ‘NEW DPRK’ 중국 웨이보 올려
지난 11월 섹시모델 이어 재차 발생해 논란
사진 속 모델은 '마고 폭스'...19금 모델 활동
지난 11월 섹시모델 이어 재차 발생해 논란
사진 속 모델은 '마고 폭스'...19금 모델 활동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키니 모델의 사진에 ‘좋아요’를 또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NEW DPRK’는 24일 중국 웨이보에 “교황의 인스타그램이 섹시한 비키니 모델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게시했다.
앞서 지난 11월에도 섹시 모델에 ‘좋아요’를 눌러 바티칸 관리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이번에 재차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23일(현지시간) 한 트위터리안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몸매를 들어낸 한 모델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발견했다. 그가 이를 캡처해 트위터에 게재하면서 급속도로 퍼지게 됐다.
문제의 사진에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여성이 노브라로 몸에 딱 붙은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다. 사진 속 모델은 마고 폭스(Margot Foxx)로 19금 플랫폼 온리팬스(Only Fans)에서 선정적인 콘텐츠를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그는 해당 트위터 글을 공유하며 “이게 나다! 교황이 내 사진을 좋아하다니”하며 기뻐했다.
앞서 교황의 인스타그램 관리자는 지난 11월 비키니모델 나탈리아 가리보토가 야한 교복 코튬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한바탕 소동이 일었었다. SW
ysj@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