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라질서 온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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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라질서 온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견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승인 2021.01.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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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 통해 입국한 4명 증상 발현
호흡 곤란과 목의 통증 및 두통 호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일본에서 현재 전세계에서 출현한 것과는 다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2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한 남녀 4명이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것과는 또 다른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4명의 승객이 지난 2일 브라질 아마조나스에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항 검역 후 양성반응을 보였다. 4명 중 40대 남성은 호흡 곤란으로 입원했고 30대 여성은 목의 통증과 두통을 호소했으며 10대 남성은 열이 났다. 10대 여성은 증상이 없었다.

11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NHK 방송에서 “오늘 상황을 며칠간 봐야한다고 들었으니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뉴스도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정부가 코로나 19 전염병 비상사태 조치를 오사카, 교토, 효고현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판단하기까지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스가 총리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국립감염증 연구소는 현재 새로운 변이가 더 전염되거나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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