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국방생산법 발동, 코로나 19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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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국방생산법 발동, 코로나 19 적극 대처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1.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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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및 주사기와 기타 물품 생산 늘려
초고속작전(Operation Warp Speed) 팀 재구성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늘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실패를 바로잡기 위해 주사기와 기타 물품의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의 이 계획은 국방생산법을 발동해 시행한다. 또한 백신 냉장 및 보관을 지원하기 위한 법도 마련한다. 이번 계획에는 수천 개의 예방접종 센터 설립을 비롯, 은퇴한 의사들 까지 동원해 교사, 식료품점 직원, 65세 이상 및 현재 먼저 백신을 맞을 자격이 없는 기타 그룹에게도 접종한다는 안이 포함돼 있다.

나아가 ‘코로나19’ 항체 약물 구매를 위해 26억 달러를 배정한다. 2종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자 치료제 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이다.

바이든은 15일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 있는 그의 집 근처에서 연설하면서 저소득 지역에서 백신 배포를 늘릴 것을 촉구했다. 이들 지역 병원과 약국에서는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은 또한 백신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도록 장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현재 초고속작전(Operation Warp Speed) 백신 배포팀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작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서 약물이 저활용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활성화시켜야 한다. 이렇게하지 않으면 병원과 의료 종사자들에게 더욱 큰 부담을 안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 FDA 국장을 역임했던 데이비드 케슬러를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팀의 수석 과학 고문으로 지명하고 백신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업체와 협력하도록 당부했다.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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