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나포 이란, 동결자금으로 유엔 분담금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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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나포 이란, 동결자금으로 유엔 분담금 내겠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1.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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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우리나라 선박을 나포한 이란이 미지불한 유엔 분담금 때문에 총회 투표권 정지 조치를 당하자 한국에 동결된 자금으로 유엔 분담금을 내는 방안을 내놨다.

18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란, 리비아, 니제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 남수단,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등 7개국의 총회 투표권 정지 공개했다.

유엔은 직전 2년 이상 분담금이 동결 수준이거나 내지 않으면 총회 투표권을 제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7개국 중 가장 많은 분담금을 내야하는 국가는 이란으로 1625만달러에 이른다.

이와 관련해서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한국에 묶여있는 이란 자산의 활용 방안과 관련해 이란측의 이같은 요청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능한 방안이 있는지 유엔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앞서 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자국 외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내 자산으로 유엔 회비를 내기 위해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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