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동결, '코로나19' 경제활동에 여전히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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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동결, '코로나19' 경제활동에 여전히 "부담"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1.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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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3일(현지시간) 긴급 기준금리 인하 관련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0.03.04. 사진=AP/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동결했다.

Fed는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낸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 0.00~0.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간 동결한 것이다. 또 매월 최소 800억 달러의 국채와 400억 달러의 모기지 담보 증권을 매수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Fed는 “경제 활동과 고용의 회복 속도는 최근 몇 달 동안 완화되었으며, 약점은 전염병에 가장 악영향을 받는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고 했다.

또 "계속되는 공중 보건 위기는 경제 활동,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계속 부담을주고 있으며 경제 전망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부언했다.

진행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접종 프로그램은 올해 말 경제가 재개되고 완전히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 높은 수준의 실업률, 취약해지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모두 중앙 은행의 위기 수준의 대응이 필요한 문제다.

제롬 파월 의장은 성명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중앙은행은 경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이 분명해질 때까지 통화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은행이 재무 안정성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스트레스 테스트 및 유동성 수준을 포함한 거시 건전성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강조했으며 일일 시장 움직임이나 주식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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