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은 움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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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은 움추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3.1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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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구호법안 통과로 월마트 등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진정, 기술주 하락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다우존스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종가에서 처음으로 3만 2000 달러를 상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 오른 3만2297.0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6% 오른 3898.81에, 나스닥 지수는 0.04% 내린 1만3068.8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종가가 3만 2000 달러를 웃도는 것은 처음으로, 지난 2월 24 일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장기 금리의 상승이 안정되어 있는데다 1조9000억달러에 달하는 ‘코로나19’ 구호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2월 소비자 물가 데이터가 미지근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진정시켰다. 투자자들은 가치가 높은 기술 주식에서 저평가 된 에너지 및 금융과 같은 다른 그룹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다,

항공기 대기업 보잉이 6% 이상 대폭 상승을 기록했고, 구호법안에 현금 혜택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소매업체인 월마트, 맥도날드 등이 상승했다. 게임주인 로블록스(Roblox Corp)의 주식은 거래 첫날 54% 상승했다.

한편, 애플 등 IT 관련 주식 등은 매도세에 움츠렸다. 이 때문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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