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6개월 내에 자동차용 반도체 칩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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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6개월 내에 자동차용 반도체 칩 만든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4.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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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삼성 등 19개 기업 임원들과 회의
인텔 CEO, 6~9개월 내에 공장서 칩 생산 시작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인텔이 향후 6개월 내에 공장에서 자동차용 반도체 칩을 만들 계획이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우리나라 삼성을 비롯 글로벌 대기업 임원들과의 화상회의에서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힌 글로벌 칩 부족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이 회의에서 바이든은 반도체 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위한 입법에 대해 초당 적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계획에 반도체 제조 및 연구에 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인텔 최고 경영자 팻 겔 싱어는 미국 일부 자동차 공장의 조립 라인을 유휴 상태로 만드는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6~9개월 이내에 공장에서 칩 생산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이미 일부 주요 부품 공급 업체와 이러한 계약을 시작했다"고 부언했다. 인텔은 지난달 미국과 유럽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면서 칩 제조를 대폭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백악관 회의에는 우리나라의 삼성, GM CEO 메리 바라, 포드 CEO 짐 파레이, 크라이슬러 모회사 스텔렌티스 NV CEO 카로스 타바레스. 대만의 TSMC,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 19개 주요기업 임원이 참석했다. 또한 백악관 국가안보고문인 제이크 슐리반, 국가경제위원회의 브라이언 디제, 삼무장관 기나 레이몬도 등도 배석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칩 부족 완화에 대한 즉각적인 결정이나 발표가 회의에서 나올 것 같지 않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 회의 동안 가장 큰 도움이 될 영향에 대해 회사로부터 직접들을 수있는 시간"이라고 부연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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