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로나19’ 백신 6개월 후에도 효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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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코로나19’ 백신 6개월 후에도 효능 유지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4.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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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코로나19 사례에 대해 90%, 중증은 95%
새로운 버전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유효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두 번째 주사를 맞은 지 6개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질병에 대한 강력한 보호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더나는 13일(현지시간) 백신에 대한 후기단계 연구에 대한 6개월의 후속 조치에서 백신 효능이 이전 업데이트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모든 코로나19 사례에 대해 90% 이상의 효능을 보였다. 특히 중증 코로나19에 대해서는 95%라는 놀라운 효과를 나타냈다.

모더나의 백신은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이 승인됐다. 이 제품은 인간 세포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부를 모방하는 단백질을 만들도록 지시하는 메신저 RNA(mRNA) 기술을 사용한다.

새로운 버전의 모더나 백신은 또한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B.1.351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 설계된 백신과 이전 백신을 결합한 다가 백신(multivalent vaccine)을 포함하여 테스트 중인 두 버전의 백신은 마우스 실험에서 변종에 대한 항체 역가를 증가시켰으며 다가는 가장 광범위한 수준의 면역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1일 현재 미국에 1억1,700만 회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약 1억3300만 회를 보급했다. 회사는 7월 말까지 3억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더나는 1분기 미국의 평균 판매가격이 1회 복용량 당 약 15.40달러라고 밝혔다. 미국 이외 지역의 가격은 복용량 당 22~37달러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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