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서성구역 서천동 리옥선 여성
지난 2월18일에 딸 세 쌍둥이 출산
지난 2월18일에 딸 세 쌍둥이 출산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 평양산원에서 513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딸 3명)가 축복 속에 퇴원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8일 밤 8시 뉴스를 통해 “평양시 서성구역 서천동에 사는 리옥선 여성이 지난 2월 18일 낳은 세쌍둥이는 모두 딸인데 평양산원 의료일꾼들의 방조를 받아 현재 건강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쌍둥이는 태어날 때 1.75㎏, 1.85㎏, 1.38㎏이었지만 퇴원할 때는 4㎏이상이 됐다”고 전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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