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업들 전망성 있게 촉진되고 있다”
이달상순 당 중앙위 제3차 전원회의 소집
국가사업전반실태 총화 추가적 대책 강구
이달상순 당 중앙위 제3차 전원회의 소집
국가사업전반실태 총화 추가적 대책 강구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며 한 달 만에 공개활동을 이어갔다.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정치국 회의가 6월 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셨다”고 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성된 불리한 주·객관적 조건과 환경으로 하여 국가사업의 순조로운 발전은 많은 도전과 제약을 받고 있으나 당 제8차 대회가 비상히 격상시킨 전당과 전민의 사상적 열의와 자력갱생의 투쟁 기풍에 의해 계획한 많은 사업들이 전망성 있게 촉진되고 있다”고 올해 정책 집행 실태를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또 “지금 시점에서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상반년도 국가사업전반실태를 정확히 총화하여 편향적인 문제들을 제때에 바로잡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이달 상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하고,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 당 중앙위 부서기구 개편 문제와 전원회의에서 제기할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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