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과일군 첫물복숭아 수확-평양도착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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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과일군 첫물복숭아 수확-평양도착 알려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07.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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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13일 밤 8시 보도로 전해
불리한 기상조건 불구 목표 달성 이뤄
작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수확·도착
북한 황해남도 과일군의 첫물복숭아가 수확돼 13일 평양에 도착했다. 사진=조선중앙TV
북한 황해남도 과일군의 첫물복숭아가 수확돼 13일 평양에 도착했다. 사진=조선중앙TV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황해남도 과일군 근로자들이 첫물복숭아 수확에 들어갔다.

조선중앙TV13일 밤 8시 보도를 통해 이 같이 전하고 오늘(12)부터 첫물복숭아 수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림성복 과일군 농업경영위원회 기사장은 올해 봄철에 이틀이 멀다하고 계속 비가 내리고 해비침률은 지난해보다 50%나 떨어지는 이런 조건에서 비료를 집중적으로 줌으로써 목표한 과일 알 크기, 당도 올리기 등을 도달시켰다고 말했다.

TV과일군에서는 알알이 잘 여문 수 백톤의 첫물복숭아를 수확해 12일 평양시로 떠나보냈다고 전하면서 평양에서는 13일 과일군 첫물복숭아가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평양시 안의 어린이들과 노인들 시 안의 상업봉사망들에 보내준 과일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도 많은 과일을 생산해서 보내왔다” 고 알렸다.

한편 과일군 첫물복숭아 평양 도착은 지난해와 같은 날, 같은 장소이고, 과일을 가득 실은 트럭이 평양 시내를 질주하거나 상업봉사망 등에 배달되는 모습은 생략됐다.

다음은 과일군 첫물복숭아 수확과 평양 도착 모습이다. SW

ysj@economicpost.co.kr

과일군에서 첫물복숭아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과일군에서 첫물복숭아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첫물복숭아 수확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 사진=조선중앙TV
첫물복숭아 수확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 사진=조선중앙TV
과일군 첫물복숭아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첫물복숭아 수확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 사진=조선중앙TV
첫물복숭아 알 크기를 비교하는 근로자들. 사진=조선중앙TV
과일군에서 수확한 첫물복숭아가 트럭에 실려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평양으로 향하는 과일군 첫물복숭아. 사진=조선중앙TV
평양에 도착한 과일군 첫물복숭아. 사진=조선중앙TV
과일군 첫물복숭아가 평양에 도착해 있다. 작년과 같은 장소다. 사진=조선중앙TV
과일군 첫물복숭아가 도착한 평양은 지난해와 같은 장소다. 사진=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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