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이지현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화제다.
16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태민은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받을 아이돌은 누구?' 7월 3주 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후즈팬의 지원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태민 생일 축하 광고가 송출했다.
오는 18일 생일을 맞은 태민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70.30%의 압도적인 투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3위는 각각 세븐틴 원우와 SF9 인성이 차지했다.
해당 광고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티케이티에스(tkts)' 바로 옆 건물로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에 12일(현지 시각 기준)부터 태민의 생일인 18일까지 일주일간 송출된다.
후즈팬 측은 16일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해당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광고는 샤이니 태민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라 전한다.
광고 영상에는 태민의 솔로 데뷔곡 '괴도'부터 대표작 '무브(Move)', 최근 발매한 '어드바이스(Advice)'까지 모든 뮤직비디오 장면도 담겼다.
한편,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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