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일 내륙중심 35도 이상 고온경보
지역별로는 19~35도 전망...백두산 9도
지역별로는 19~35도 전망...백두산 9도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21일은 중복(中伏)이다.
조선중앙TV는 20일 밤 8시 날씨를 통해 21일은 중복으로 “초복 다음에 드는 가장 더운 때”라고 보도했다.
TV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에서 35도 이상의 고온 주의 경보를 내렸고, 특히 21~23일까지는 내륙의 일부 지역에서 38도 이상의 고온이 예견된다”고 밝혔다.
지역별 기온는 평양 23/34도(최저/최고), 백두산밀영 13/25도, 혜산 19/33도, 강계 20/24도, 청진 23/30도, 함흥 22/33도, 원산 24/32, 신의주 23/33도, 평성 23/34도, 사리원 23/34도, 해주 24/34도, 개성 24/35도로 전망됐다.
북한에서 21일 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백두산으로 9도, 가장 높은 지역은 자성으로 38도로 예견됐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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