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지령 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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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령 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의 충격
  • 시사주간
  • 승인 2021.07.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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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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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 4명은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거리 서명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 등 미국산 전투기인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해 왔다.

우리는 이미 국내에 많은 친북한 활동가들과 노골적으로 북한의 지령을 받고 남한 내에서 국익에 불리한 활동을 하는 불온분자들에 대해 우려해 왔다. 이들은 남한에 이득이 되고 북한에 불리한 일을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늘어져 국익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고 있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다가오는 대선에 미칠 영향이다. 이들은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북한에 불리한 후보들을 집중공격할 것이다. 거기에는 흑색선전, 마타도어, 조작, 유언비어 짜깁기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한 언론 기사에 의하면 국내 한 보안 전문가는 “사드 찬반 여론이 들끓었을 때 반(反)사드 댓글을 단 사람들이 다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했다. 이미 러시아, 중국 등은 사이버 여론 조작 등으로 미국 대선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북한은 이미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을 국내외 매체의 기사를 짜깁기하는 수법을 통해 ‘남한발(發) 선동’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각된 피의자들 중에는 지역의 소규모 신문사 대표와 대기업 해고노동자가 포함돼있다고 한다. 이들이 진짜 북한 내에서 훈련 받은 자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우리 사회 곳곳의 불만세력들이 북한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런저런 사유을 되짚어 보면 과거 광우병 파동이나 천안함 폭침, 박근혜 탄핵 등등 국가의 중요한 사건 때마다 이들이 부추기거나 선동자 역할을 해왔을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수 있다. 이제는 민주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속이는 이런 자들을 추려내 보다 건강한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나가야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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