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롤러코스트 장세…변동성 끝 예측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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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롤러코스트 장세…변동성 끝 예측 어려워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10.0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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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미국 채무 불이행 방지 옵션 합의
국채 10년물 금리도 1.57%까지 치솟아
뉴욕=AP
뉴욕=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증시가 7일(현지시간) 다시 상승하면서 월스트리트의 변동성이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5포인트(0.98%) 오른 34,754.94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21포인트(0.83%) 상승한 4,399.7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2.10포인트(1.05%) 뛴 14,654.02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1.57%까지 치솟았다. 미국 주식 시장은 최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미국 부채 한도, 중국 헝다그룹 부채 위기 및 전반적인 회복 상황에 대한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상승은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가 미국의 채무 불이행을 방지하기 위한 옵션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공화당은 이전에 부채 한도를 높이려는 민주당의 제안을 거부했지만 이날 합의했다. 여기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보다 낮았고 전주 수준을 하회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3만8000명 감소한 32만6000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오는 12월 3일까지 부채한도를 4800억 달러 상향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 부채한도는 28조4000억 달러로 이번 합의로 부채한도는 28조8800억 달러로 높아지게 됐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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