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J&J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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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J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거부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12.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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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문위, mRNA 백신 선호
얀센 백신,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보다 덜 효과적
사진=얀센
사진=얀센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J&J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거부했다.

16일(현지시간) 자문위는 최근 얀센 백신 접종자들에게서 희귀한 혈액응고증후군이 더 흔하다는 새로운 자료를 접한 후 “18세 이상의 경우 얀센 백신보다 화이자나 모더나 등에 개발한 mRNA 백신이 선호된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해당 권고 사안에 대해 15대 0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자문위는 얀센의 백신이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보다 덜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많은 연구들과 비교했다. 또 선택 사항으로 얀센 백신을 완전히 배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과 백신에 대한 권고사항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혼란과 불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자문위의 베스 벨 교수(워싱턴대학) “얀센 백신을 가족들에게 맞히지 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만약 얀센 백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보가 충분히 제공된다면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 FDA는 얀센 백신과 함께 나오는 자료표에 혈소판감소증후군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투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CDC는 백신이 보급된 이후 미국에서 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한 혈전증 환자 54명(여자 7명과 남자 2명 등 9명 사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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