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10분쯤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합참, 탄도미사일 추정...정밀 분석 중
지난해 10월19일 SLBM 이후 87일만
합참, 탄도미사일 추정...정밀 분석 중
지난해 10월19일 SLBM 이후 87일만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5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의 신년 첫 무력시위는 지난해 10월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이후 78일 만이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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