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침공설 다시 도지며 뉴욕증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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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설 다시 도지며 뉴욕증시 급락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2.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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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지수는 1.23%나 내려
애플, 아마존, MS 등 기술주 맥 못춰
막사르 테크놀러지가 제공한 위성사진에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벨라루스 루니네츠 군 비행장에 러시아군의 방공 미사일 시스템 S400이 배치돼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루니네츠=AP
막사르 테크놀러지가 제공한 위성사진에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벨라루스 루니네츠 군 비행장에 러시아군의 방공 미사일 시스템 S400이 배치돼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루니네츠=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이 다시 도지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32.85포인트(0.7%) 내린 3만4079.1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31.39포인트(0.72%) 하락한 4348.87, 나스닥 지수는 168.65포인트(1.23%) 내린 1만3548.07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 3대 지수들은 1% 넘게 내리며 2주 연속 하락했다. 다우 1.9% S&P 1.6% 나스닥 1.8%씩 하락했다. 특히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들이 맥을 못췄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푸틴)가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한다“며 침공 가능성을 높였다. 침공 가능성이 아니라 '침공 확신'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상당한 정보 역량을 보유했다"면서 신뢰감을 심어주려 했다. 그러나 외교의 문은 열려있다고 부언했다.

한편,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는 23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우크라이나 문제에 관해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뉴욕 연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다음달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얼마나 인상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S&P500기업 417개사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으나 시장은 반응하지 않았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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