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군 키예프 진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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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군 키예프 진격 확인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2.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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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정상들에 도움 요청
유엔 안보리 결의안 중국도 기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오늘 밤 키예프를 몰아칠 것"이라며 국민에게 "어디서든 적을 막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키예프=AP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오늘 밤 키예프를 몰아칠 것"이라며 국민에게 "어디서든 적을 막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키예프=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북쪽과 동쪽에서 키예프를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키예프 바로 북쪽에 있는 공군 기지를 점령한 러시아군은 이제 수도 키예프에 가까워졌다. 그들은 또한 북쪽에서 두 개의 경로와 동쪽에서 적어도 하나의 경로를 따라 전진하고 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심야 비디오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우리의 주요 목표는 이 학살을 끝내는 것이다. 적의 손실은 매우 크다. 오늘 우리 국경을 넘어 우리 땅에 온 수백 명의 전사한 군인이 있다"고 말했다.

또 "안타깝게도 우리도 손실을 입는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의 침략에 영웅적으로 저항한다. 이 침략은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에 점유자들은 적어도 뭔가를 말하기 위해 더 터무니없는 비난을 제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여러 세계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러시아의 침공에 대해 "더 많은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특히 바이든 대통령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더 많은 도움, 더 많은 지원, 상당한 지원에 동의했다. 모든 지도자들, 특히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부언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거부하기 위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찬성 11표, 반대 1표, 기권 3표였다.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비판을 거부한 중국도 기권했다.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다. 바실리 네벤지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현재 이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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