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의 키이우 진격 여전히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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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키이우 진격 여전히 “난관”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3.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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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외곽에서 정체돼
성 게오르기우스 교회 공습 화재 발생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7일(현지시간) 폴란드 메디카 국경 건널목에 도착해 보호소로의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메디카=AP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7일(현지시간) 폴란드 메디카 국경 건널목에 도착해 보호소로의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메디카=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러시아군의 키이우 진격이 여전히 순조롭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현지시간)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에 의한 키이우로의 주요 진격은 여전히 "방해"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아직 밖에 있고 주요 진군은 여전히 도시 외곽에서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키이우에서 러시아군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부언했다.

관계자는 6일에도 호송차량의 진행이 계속 지연됐다고 말했다. 지난주 말에는 키이우 도심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이 관리는 "키이우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며 계속 포격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 대부분은 키이우 북쪽, 크림반도에서 미콜라이프, 마리우폴 방면, 하르키우 방면 등 3개 노선을 따라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서부에서는 별다른 활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자보리치에 있는 성 게오르기우스 교회가 7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공개된 교회 영상에는 파란 벽의 교회 녹색 지붕에 불이 붙었다.

동영상 속 한 남성은 "그들이 교회를 공격했다. 남자들은 교회에 들어가지 말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교구민들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교회가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를 했다며 교회에 불이 난 사실을 확인했다.

성 베드로의 목사. 페트로 코티우크 조지 처치 대주교는 우크라이나 정교회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포탄이 교회 돔에 떨어졌으며 러시아군이 가옥에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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