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방 러시아 외교관 8명 오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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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방 러시아 외교관 8명 오늘 출국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승인 2022.04.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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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정보 수집 부문 담당자로 추정
지극히 이례적 일로 러시아 보복 조치 준비
지난 3월 24일(현지시간)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주요7개국(G7)정상회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나토)정상회의 중 미국, 유럽 지도자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 사진=AP
지난 3월 24일(현지시간)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주요7개국(G7)정상회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나토)정상회의 중 미국, 유럽 지도자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 사진=AP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러시아 외교관 8명을 추방하는 조치를 내림에 따라 이들이 20일 일본을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일본 NHK는 이같이 전하면서 “복수의 외교관 등을 일제히 추방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8명은 주로 정보 수집 부문을 담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일본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외교관과 러시아 무역대표부 직원 등 모두 8명을 국외로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8명은 일본 국내에서 주로 정보 수집 부문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경찰이 중요 인물로 지목하고 예의주시했던 인물도 있었다.

8명은 러시아측이 마련한 전세기로 다른 관계 직원 등과 함께 20일 정오경 하네다공항을 통해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 복수의 외교관등을 일제히 추방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로, 러시아측은 보복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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