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러시아가 가스로 협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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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러시아가 가스로 협박하고 있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4.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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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장, 러시아 강력 비난
러시아 점령군 케르손서 '사기 국민투표' 벌여
사진=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유럽연합은 러시아가 이 블록에 가스로 협박하고 있다고 우르술라 폰 데르 레옌 EU 집행위원장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에너지 대기업인 가스프롬은 26일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루블화 지불을 거부하자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폰 데르 레옌은 성명을 통해 "크렘린으로부터의 또 다른 도발"이라며 “모스크바가 가스를 사용하여 EU를 협박했다”고 비난했다.

또 즉각적이고 단결되며 조율된 대응을 강조하며 가스프롬의 결정이 유럽 소비자들에게 가능한 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할 것이며 폴란드와 불가리아 모두 현재 EU 주변국으로부터 가스를 공급받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유럽에서 러시아 화석연료의 시대의 종말을 약속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파트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가 지상공세를 강화하면서 동부 도시와 마을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현지 당국과 러시아 관영 언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 점령군이 남부 도시 케르손에서 '사기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보고된 대학살에 대한 러시아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민간인 시신이 널려 있는 부차 거리에 러시아 군용 차량과 군대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드론 비디오가 등장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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