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새 ‘코로나19’ 백신, 오미크론에 효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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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새 ‘코로나19’ 백신, 오미크론에 효능 발휘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6.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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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요 변이에 대해 더 높은 면역반응
2022년 가을 부스터의 주요 후보로 등극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2가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는 8일(현지시간) 새로운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오미크론 변이에 강력한 면역 반응을 촉발시켰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스파이크백스(Spikevax) 백신을 오미크론 변이에 맞도록 특별히 고안된 항체와 결합한 결과, 2가 백신은 오미크론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조상’ 변이에 대한 환자의 면역 반응까지도 증가시켰다. 특히 2가 백신의 초기 안전 프로파일이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는 상관없이 모든 환자에게서 오마이크론에 대한 면역 반응이 촉발됐다.

스테판 밴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mRNA-1273.214와 관련된 변이에 대한 보다 내구성 있는 보호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2년 가을 부스터의 주요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 함유 2가 부스터가 늦여름에 나올 수 있도록 예비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규제 당국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자문위원들은 오는 28일 올 가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구성을 수정해야 하는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모더나는 이중용기접근(double-barreled approach)방식을 사용해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변이하더라도 새로운 백신이 더 효율적으로 반응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더나 연구진은 2가 백신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같은 변이를 받아들이도록 특별히 설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모든 주요 변이에 대해 더 높은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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