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개자식” 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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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개자식” 욕질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9.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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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연설 중 전쟁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떠넘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푸틴 예비군동원 “걱정안해”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 AP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 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가 유엔에서 부적절한 비속어로 젤렌스키를 모욕했다고 비난했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라브로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개자식"이라고 욕했다고 비난했다.

쿨레바는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발언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발언한 이후에 나왔다.

라브로프는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엉뚱한 주장을 하면서 일련의 모욕적인 발언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공격하면서 욕했다.

이에 대해 쿨레바는 "러시아 외교관들은 그들의 거짓말이 이러한 범죄를 부추기고 은폐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공모하고 있다. 러시아인들은 그들이 어떤 것이든 벗어날 수 있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권리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쿨레바는 "그들은 핵무기 사용으로 세계를 위협한다. 그들은 이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러시아군 병력 증원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푸틴은 예비군 동원을 발표했지만 그가 전 세계에 알린 것은 패배였다. 30만 명, 50만 명을 징집할 수는 있지만 이 전쟁에서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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