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2년 만에 중국 주식 실적 전망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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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2년 만에 중국 주식 실적 전망 상향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12.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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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회복의 시작 단계에 있다”
“항생지수와 MSCI 차이나 10~14% 상승할 것”
이미지=모건스탠리
이미지=모건스탠리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5일(현지시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년 만에 중국 주식의 향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 애널리스트들은 “다양한 플러스 전개와 재개를 향한 명확한 방향이 있으면, 중국의 상향 조정과 지수 목표의 증가가 보증된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1월부터 보유해온 중국 주식을 "균등가중치"에서 "과체중치"로 상향 조정했으며 수익 수정과 평가에서 여러 분기 회복의 시작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에게 역외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 배분을 늘릴 것을 권고하면서 MSCI 차이나는 2023년 말까지 현재보다 14%, 홍콩 항생지수는 1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투자자들이 중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역외 위안화 환율은 5일 미국 달러화에 대해 큰 폭으로 강세를 보였다. 1% 이상 상승한 달러당 6.947에 거래되며 두 달여 만에 중요한 수준인 달러당 7을 돌파했다. 위안화는 1.4% 오른 달러당 6.957원에 거래됐다.

항생지수는 지난 11월, 27%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5일, 4% 이상 상승해 1998년 이후 월간 실적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지난 달 9% 상승에 이어 1.7% 상승했다.

중국 소비자주도 상승했다. 주요 훠궈 전문점 하이딜라오와 샤부시아부는 각각 6%, 7% 올랐다. 버블티 체인인 나유키 홀딩스가 8% 상승했다.

원자재 시장에서 유가는 지난주 4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더 올랐다. 미국의 원유와 브렌트유는 모두 아시아 무역에서 0.7% 상승했다.

구리와 철광석 가격은 지난주 상승세로 돌아섰다. ANZ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규제 완화와 최근 발표된 부동산 지원책으로 세계 1위 상품 구매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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