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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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3.01.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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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순이익, 1.19달러로 시장전망 상회
에상 보다 이익률이 더 “빡빡”
사이버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슬라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25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43억2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1.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용 상승과 최근의 가격 인하, 그리고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로 인해 이익률이 더 빡빡하다고 밝혔다.

선두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는 분기 조정된 주당 1.19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 85센트에서 상승한 것이며, 1분기에는 이전 최고치인 1.07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레피니티브(Refinitiv) 분석가들은 주당순이익 1.13달러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2021년 2.26달러에서 4.07달러로 주당 수익을 조정했다. 그러나 자동차 매출총이익은 3분기 27.9%, 4분기 30.6%에서 25.9%로 크게 떨어졌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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